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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속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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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美대사 “北 핵실험 전면중단 시 대화할 용의...
유엔 주재 美대사 “北 핵실험 전면중단 시 대화할 용의...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재발…3명 사망·감염 의심자 17명 조사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3월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종식 선언을 한 지 1년여 만에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에서 에볼라로 3명이 사망했다. WHO는 13일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서 북동쪽으로 약 1,300km 떨어진 바스우엘레 주 적도 우림 지역에서 에볼라가 발생해 지난달 22일 이후로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첫 번째 사망자는 45세 남성으로 택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어 첫 번째 환자를 이송한 택시 운전사와 첫 번째 환자를 돌본 사람도 목숨을 잃었다. 어니스트 다비르 WHO 보건클러스터 조정역은 사망자 외에 현재 감염의심자 17명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125명이 확인된 에볼라 감염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SFTS 올해 첫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시 주의
국내에서 올해 첫 번째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질병의 매개가 되는 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제주에 거주하는 A(79·여) 씨는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 후 29일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고열,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증상이 악화돼 9일 사망했다. 사망원인이 된 SFTS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38도 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SFTS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야 하는 질병으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5월 최초로 발견된 후, 지난해까지 총 339명의 환자가 발생해 그 중 73명이 사망(2016년은 잠정 통계)했다.
美 남부·중서부 초강력 토네이도 강타해 사상자 속출
“하늘에서 뚝 떨어진 토네이도가 트럭의 차체를 마치 병따개처럼 뜯어냈다. 정말 충격적이고 두려운 장면이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남부와 중서부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가 텍사스주·미주리주·아칸소주·미시시피주를 휩쓸고 지나가며 일대를 폐허로 만들었다. 토네이도의 살인적인 위력을 목격한 시민들은 극도의 두려움을 호소했다.
"미세먼지, 건강 해치는 정도 아냐…죽음에 이르게 해"
사람은 공기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존재이지만 공기가 사람을 죽게 한다. 최근 위험성이 커지는 미세먼지 이야기다. 21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미세먼지소송모임이 주관한 가운데 미세먼지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긴급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이기영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생활환경시스템연구실 교수는 미세먼지를 가리켜 '살인자'라고 부르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아는 것보다 이것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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