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8억 2000만 원 등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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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8억 2000만 원 등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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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25 15:09:15 | 수정 : 2017-08-25 1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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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청와대 참모진 평균 19억7892만 원 보유
장하성 정책실장 93억 1962만 원으로 가장 많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246만 원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18억 2246만 원에 이르는 등 문 대통령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이 약 19억 7892만 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 기준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25일 관보에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본인 이름으로 5억 2100만 원,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 3억 2200만 원, 어머니 강한옥 여사 이름으로 2300만 원 등 총 8억 6700만 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보유 건물의 가액은 총 7억 5805만 원으로, 양산 자택이 3억 2605만 원, 취임 전 거주했던 김정숙 여사 명의의 서울 홍은동 자택이 2억 8500만 원이다.

차량은 문 대통령 명의의 2010년식 쏘렌토R SUV와 김정숙 여사 명의의 2013년식 스포티지R SUV 두 대를 등록했다. 지적재산권은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 등 9건을 보유했고, 김정숙 여사도 저서 ‘정숙씨, 세상과 바람나다’ 1건을 신고했다.

아울러 대통령선거사무소 임대보증금 등 채권 1억 1300만 원, 문재인 펀드 등 채무 2억 8100만 원을 등록했다. 문 대통령의 재산 총액은 지난해 5월 19대 국회의원 퇴직 때에 비해 3억 1486만 원이 늘어났다. 아들인 준용 씨의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신고하지 않았다.

한편 청와대 재산공개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장하성 정책실장으로 총 93억 19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가족 명의로 예금은 총 23억 3100만 원, 유가증권 보유액은 총 53억 7000만 원 상당이었다. 서울 잠실의 주거용 아파트 등 보유 건물의 가액은 13억 500만 원으로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청와대 참모진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장하성 정책실장으로 총 93억 19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뉴시스)

수석비서관급에서는 조국 민정수석이 49억 8981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예금이 20억 1694만 원, 건물이 10억 576만 원, 주식 8억 5026만 원 등이다.

참모진 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으로 3억 1000만 원을 신고했다. 3억1000만 원 상당의 성북구 정릉동 소재의 아파트 등을 보유했으나 금융기관 채무가 2억 8100만 원에 달했다.

그밖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23억 8535만 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19억 4437만 원, 이정도 총무비서관 15억 7807만 원, 주영훈 경호실장 14억 2661만 원, 전병헌 정무수석 12억 9978만 원, 김수현 사회수석 12억 6662만 원, 이상봉 경호실 차장 9억 4929만 원,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7억 2848만 원, 조현옥 인사수석 7억 1332만 원, 한병도 정무비서관 5억 1570만 원, 임종석 비서실장 4억 3424만 원 순으로 신고했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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