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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평년보다 더 덥다"

등록 2017-06-23 15:24:06 | 수정 2017-06-23 15:38:22

기상청, 7월~9월 3개월 전망 자료 발표

전국이 찜통더위로 신음하는 가운데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 보도자료에서 7월부터 9월 사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 차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 월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고 후반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월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수 있다.

기상청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하는 8월에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9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그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보이며, 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수 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