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자매 강제추행 혐의…학교전담경찰관 구속영장 신청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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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자매 강제추행 혐의…학교전담경찰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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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9-05 16:54:52 | 수정 : 2017-09-05 1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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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중 원치 않는 신체 접촉…“친근감 표하는 차원” 진술
경찰이 여중생 자매와 상담 중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 학교전담경찰관을 긴급 체포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의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해 9월 학교로부터 위기청소년 면담을 의뢰받아 피해 여중생 자매를 알게 됐으며, 면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중생 자매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A경위는 올해 6월 하순경부터 자매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했고, 수차례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최근 상담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상담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친근감을 표하는 차원에서 신체접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를 3일 긴급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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