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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대 목동병원서 신생아 4명 숨져…경찰, 현장감식

등록 2017-12-17 10:28:33 | 수정 2017-12-17 10:50:26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 사이 벌어진 일

(자료사진, 뉴시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jtbc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 사이 1시간 20분 동안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 있던 미숙아 4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목숨을 잃었다.

방송과 인터뷰한 사망한 신생아 유족 중 한 사람은 "낮 12시 반에 면회를 갔을 때 아기 배가 볼록해 병원 측에 물어봤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했다. 저녁 8시 45분쯤 인공호흡을 하고 있다고 연락이 와서 갔는데 아기가 숨졌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감식을 실시하고 18일 사망한 신생아들을 부검하기로 했다. 사고 발생 당시 집중치료실에는 16명의 신생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