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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북한군 장교급 군인과 주민 귀순

등록 2018-05-19 10:08:32 | 수정 2018-05-19 11:31:00

북한군 장교 1명과 북한 주민 1명이 19일 새벽 서해로 귀순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소형 배를 발견해 해군 고속정이 접근했고 두 사람을 확인했다. 두 사람 모두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귀순한 장교는 소좌(소령)으로 전해졌다. 북한군 장교가 접경지역에서 귀순한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2008년 4월 당시 북한 보위부 소속 이철호 중위가 서부전선 판문점 인근 우리 군 전방초소로 귀순한 적이 있다.

접경지역으로 북한 군이 귀순한 것은 2000년 이후 14번째며 서해로 북한 주민이 귀순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이다. 해병은 귀순자들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관계기관이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샛별 기자 star@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