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부산서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서 화재 발생

등록 2018-09-07 13:18:10 | 수정 2018-09-07 14:59:20

차주, "엔진룸 있는 차량 뒤에서 연기 나더니 불길 치솟아"

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20분께 사상구 백양대로를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뉴시스)
독일 유명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 포르쉐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20분께 사상구 백양대로를 주행하던 포르쉐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치솟았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50분 만에 진화했지만 차량 내부와 문짝이 불에 탔다. 불이 난 차량은 포르쉐에서 만든 2018년식 '718박스터S'다.

차주 A(31·남) 씨는 "3~4km 운행하던 중 (계기판의) 점검이 켜졌고 덜덜거리는 이상을 느끼고 차를 세웠다. 엔진룸이 있는 후미에서 연기가 난 후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미리 차에서 내려 대피한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엔진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량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