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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강서구 모 아파트 살인사건 피해자 전 남편 긴급 체포

등록 2018-10-23 10:15:27 | 수정 2018-10-23 11:31:06

22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망한 이 모(47·여) 씨의 전 남편 김 모(49·남) 씨를 긴급 체포했다.

이 씨는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를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이를 발견한 목격자가 22일 오전 7시 16분께 경찰에 신고하고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했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즉각 출동했지만 이 씨는 이미 목숨을 잃은 뒤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인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분석해 이 씨가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목숨을 잃었다고 추정한다.

피해자 유가족을 수사한 경찰은 이 씨의 전 남편 김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오후 9시 40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