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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권지용', 아이튠스 39개국 앨범차트 1위

등록 2017-06-09 14:24:38 | 수정 2017-06-09 14:26:39

남성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4년 만에 발매한 솔로 앨범 '권지용'으로 국내 음원차트를 휩쓴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39개국 아이튠스 앨범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브라질,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홍콩, 헝가리 등에서도 같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타이완, 태국,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YG는 "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지드래곤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자랑했다.

일본에서 이날 0시 공개된 지드래곤의 음원은 아이튠스에서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이외 음원 사이트에서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해외 인지도와 인기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 받는 유튜브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타이틀곡 '무제'는 공개 14시간 만에 407만 8661뷰를 돌파했다.

전날 공개 즉시 음원차트를 휩쓴 '무제'는 같은 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 몽키3,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8개 주요 실시간 차트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빅뱅에 힘을 실었다. 빅뱅의 또 다른 멤버 탑(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재판을 앞두고 있는 난처한 상황에서 음악적인 재량으로 팀의 돌파구를 만든 셈이다.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액트(ACT) III, M.O.T.T.E'의 포문을 연다. 최근 일본 팬미팅에서 탑과 관련 사과한 지드래곤이 한국 팬들에게 관련 말을 전할 지 관심을 모은다. 지드래곤은 이후 1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추후 개최 도시가 추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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