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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임직원 성과급 반납 결정…공익적 목적에 사용

등록 2013-10-31 16:08:01 | 수정 2013-10-31 17:14:36


한국수력원자력이 임직원 임금 인상분과 성과급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한수원은 31일 원자력 부품비리 관련 사건과 발전소 가동중지에 대한 자성과 쇄신을 위해 경영상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임직원들의 성과급 및 임금인상분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성과급 반납 대상자는 한수원 임원과 1(갑)직급 이상 전 직원은 올해 경영평가 성과급을, 부장급 이상 전 직원이 올해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게 된다.

또한 내년 이후에도 경영성과가 크게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2014년도 임금인상분과 경영성과급도 추가 반납된다. 이를 통해 반납된 기금은 공익적 목적에 사용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국민이 안심하는 원전 운영과 경영성과 향상에 매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