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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156km 무실점 역투...시즌 22세이브 달성

등록 2008-07-17 22:38:26 | 수정 2008-07-17 22:45:00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시즌 22세이브를 달성했다.

임창용은 1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안타를 허용했지만 시속 156km 역투로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이날 8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야쿠르트가 9회초에 대거 3점을 뽑으면서 등판 기회가 주어졌다.

첫 타자 도리타니 타카시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허용한 임창용은 처음은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다음 타자 야노 아키히로를 우익수 플라이로, 대타 히야마 신지로와 후지모토 아쓰시를 삼진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지난 11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 원정경기 이후 5경기만에 세이브를 챙겼다. 이로써 방어율이 1.91에서 1.85로 떨어졌고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계속 이어갔다.



김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