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한국 리듬체조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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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손연재, 한국 리듬체조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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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10 23:42:47 | 수정 : 2012-08-11 0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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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종합순위 6위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결선행
리듬체조계의 '요정' 손연재(18 세종고)가 2012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한다. 손연재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과 10일에 걸쳐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하며 10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손연재는 9일 후프와 볼 종목에서 55.900점을 받고 10일에는 곤봉과 리본에서 54.400을 받아 총점 110.300으로 2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10일 손연재는 곤봉연기를 하는 중에 신발이 벗겨졌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노련하게 연기를 이어 나갔다. 자칫 심정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손연재는 시종 대담하고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 갔다.

곤봉에서 26.350을 얻어 점수가 전날 후프와 볼 종목에 비해서 낮아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지만 손연재는 리본 종목에서 28.050점을 받아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한 것이다.

손연재는 그간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 뛰어난 유연성과 균형감각으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자 영국 BBC 방송이 중계를 하며 극찬했고, 지난 9일에는 '오늘의 사진'으로 손연재를 선택했다.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결선은 한국시각으로 11일 오후 9시 30분에 시작한다.







스포츠팀  [star@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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