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올해의 영웅 10인' 선정...평범하고 따뜻한 작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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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올해의 영웅 10인' 선정...평범하고 따뜻한 작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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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9-21 14:15:51 | 수정 : 2012-09-21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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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는 소시민들
(사진출처_CNN 홈페이지)
미국 CNN 방송이 20일(현지시각) ‘올해의 영웅 10’을 발표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이들 10명의 영웅들은 그 면면이 평범한 소시민으로,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일으킨 주인공들이었다.

이들 중 한 명인 퓨슈파 바스넷(여)은 네팔의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교도소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네팔 수감자 자녀를 위한 아동센터를 건립한 인물이다.

6년 전 익사사고로 아들을 잃은 완다 버츠(여)는 자신 아들의 이름을 딴 ‘조시 프로젝트’를 시작해 빈곤층 어린이 1천200명에게 무료로 수영강습을 해주고 있다.

전직 군용견 훈련관이었던 메리 코타니(남)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시력을 잃은 참전용사 80명의 맹인안내견 훈련을 도와 올해의 영웅에 선정됐고 아프가니스탄에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라지아 잔(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끝까지 추진해 350명의 아프가니스탄 소녀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때 알콜·약물 중독자였던 스콧 스트로드(남)는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2007년부터 미국 콜로라도에서 비영리단체 ‘피닉스 멀티스포츠’를 운영해 주민 6천 명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콜롬비아 10대 미혼모 2천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 카탈리나 에스코바(여), 남아프리카 빈곤아동을 위한 요리타운를 설립한 툴라니 마돈도(남), 음주사고로 자녀를 잃고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레오 맥카시(남) 등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김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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