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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김도연·정다은, 여자 5000m 한국新 동반 작성

등록 2017-07-14 17:54:40 | 수정 2017-07-14 17:58:52

13일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디스턴스 챌린지 2017 4차 대회 여자 5000m 결승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김도연(24·K-water·사진 왼쪽)과 정다은(20·K-water).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김도연(24·K-water)과 정다은(20·K-water)이 동시에 여자 50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김도연은 13일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디스턴스 챌린지 2017 4차 대회 여자 5000m 결승에서 15분34초17을 기록, 11위에 올랐다.

이는 2010년 염고은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15분38초60)을 4.43초 앞당긴 것이다.

정다은도 15분36초74로 12위에 올라 염고은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9일 열린 디스턴스 챌린지 2017 3차 대회 여자 5000m에서 김도연은 15분39초12, 정다은은 15분46초94로 각각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나흘 만에 한국기록까지 갈아치웠다.

경기 종료 후 김도연은 "목표한 5000m 한국기록 경신을 달성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 기록을 더욱 단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15분20초대 진입과 1만m 한국기록 경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다은은 "디스턴스 챌린지2017 3차 대회에서 5000m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고, 4차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까지 수립하여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5000m에서는 케냐의 슐 프로가 14분58초2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뉴시스)



스포츠팀 기자 star@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