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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작년 사고·재해 많이 발생…안전정책에 속도 내달라"

등록 2018-01-02 13:01:10 | 수정 2018-01-02 13:12:35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민의 울타리가 되고 정부가 돼야 하는 의식과 각오를 새롭게 하고 안전관련 정책에 더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는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재해와 사고가 많았다. 국민들은 세월호 이후 우리가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얼마나 나아갔느냐 묻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달려온 격동의 2017년을 뒤로 하고 새해를 맞았다"며 "그 동안 국무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2017년은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가 1차적인 국정목표였다면 올해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가 바로 내 삶을 바꾸는 일이, 체감을 국민들께 드리는 것이 국정 목표가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한해 우리는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3%대 경제성장률을 회복하면서 경제의 활력을 살려냈다"며 "올해는 경제 활력을 더 키우면서 일자리·가계 소득 증가로 연결시켜 국민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데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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