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랭킹 19위…아시아 선수 4번째 톱20 진입
스포츠

정현, 세계랭킹 19위…아시아 선수 4번째 톱20 진입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8-04-02 17:31:56 | 수정 : 2018-04-02 17:35:04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단식 2회전에서 서브하는 정현의 모습. (AP=뉴시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2·한국체대)이 세계랭킹 20위의 벽을 깼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 4번째다.

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2주 전 23위에서 4계단 오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비제이 암리트라지(65·인도), 파라돈 시차판(39·태국), 니시코리 게이(29·일본)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세계랭킹 20위 안에 이름을 건 아시아 남자선수가 됐다.

1953년생인 암스트라지는 19세 9개월이던 1973년 9월 세계랭킹 20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든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최연소로 이를 달성했다.

니시코리는 22세 1개월이던 2012년 1월 20위 이내로 올라섰고, 시차판은 23세 5개월이던 2002년 11월 세계랭킹 20위 안으로 진입했다.

1996년 5월생인 정현은 만 21세 11개월에 20위 벽을 돌파해 암리트라지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톱20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 남자선수가 됐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의 최고 세계랭킹 기록은 니시코리가 보유하고 있다. 니시코리는 2015년 3월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다. 시차판은 9위, 암리트라지는 1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암리트라지와 시차판은 모두 은퇴했다.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니시코리는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39위에 자리했다.

이날 막을 내린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에서 8강까지 오른 정현은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정현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이달 중순 출국,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세계랭킹에서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은 로저 페더러(37·스위스)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마린 칠리치(30·크로아티아)가 3위를 지킨 가운데 마이애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알렉산드르 즈베레프(21·독일)가 5위에서 4위, 그리고리 디미트로프(27·불가리아)가 4위에서 5위가 됐다. (뉴시스)


스포츠팀  [star@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박범석 영장전담판사를 증거인멸방조 혐의로 고발합니다"
동일방직노조·원풍모방노조·긴급조치사람들 등 양승태 대법원의 ...
검찰, 조현민 특수폭행·업무방해 혐의 ‘혐의없음’ 결론
‘물컵 갑질’로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
협조? 압박? 여야, 국감서 중기부 요청 두고 볼썽사나운 말다툼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
경찰, 이재명 자택 압수수색…李, "이해하기 어렵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가 12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 분...
김진태 의원 벵갈고양이 학대 논란…민주당, "정치 동물쇼" 비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정감사장에 벵갈...
'PD수첩' 명성교회 비자금 800억 의혹 제기…명성교회, "법적 대응 검토"
9일 MBC 'PD수첩'이 교회 세습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명성...
MB, 1심 징역 15년·벌금 130억 원…“다스는 MB 것 넉넉히 인정”
뇌물수수, 다스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제주에 전범기 달고 온다는 日…국회서 전범기 금지 법안 속속 제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
수도권 택지 개발 정보 사전 공개 논란…檢,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이 1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행정처 폐지" 공식 발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의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 당시...
"북한이 넘길 다음 책장은 비핵화 아니라 '조용한 핵개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을 포기하고 체제 안정을 대가로 얻는...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