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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생존 28명

등록 2018-04-24 15:27:39 | 수정 2018-04-24 16:44:33

자료사진, 올해 2월 2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정기수요시위에서 한 참석자가 소녀상 어깨에 손을 얹었다. (뉴시스)
"오늘(23일) 최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통과 아픔 모두 잊고 안식을 찾으시길 바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7세다.

정대협은 "유족 결정으로 최 할머니의 생전 이력을 비공개하고 장례 절차도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1921년 태어난 최 할머니는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최 할머니를 포함해 4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별세했고, 이로써 정부가 등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중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