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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작을 위한 국악기 렉처 콘서트’

등록 2018-11-06 16:47:05 | 수정 2018-11-06 16:49:24

거문고 강연 김준영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 (씨제스 제공=뉴시스)
작곡을 위한 국악기 렉처 콘서트가 연이어 열린다. 국립국악원이 7일과 14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창작을 위한 국악기 렉처 콘서트’를 펼친다. 각각 ‘거문고·대금편’과 ‘가야금·해금편’을 마련한다.

지난 8월 ‘창작을 위한 국악기 이해와 활용’ 발간을 기념한 콘서트다. 지난달 16일 첫 공연인 ‘피리·아쟁편’이 펼쳐졌다. ‘창작을 위한 국악기 이해와 활용’은 국내외 대중음악, 클래식 등 분야를 막론하고 국악기로 작곡을 하려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대표적 선율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을 다뤘다.

이번 ‘거문고·대금 편’에는 김준영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과 김정승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가야금·해금 편’에는 김해숙 한예종 교수와 김성아 한양대 국악과 교수가 출연한다. 책자 내용을 중심으로 악기의 특징·종류·음역, 다양한 주법 등을 시연과 함께 설명한다. 관련한 연주를 악보와 함께 들려준다.

국립국악원은 “10월 16일 열린 ‘피리·아쟁 편’은 인터넷 예약자를 중심으로 한 170여 관객이 참여했다”면서 “공연을 마친 뒤 모바일로 진행된 설문 결과, 공연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음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도 많았다”고 밝혔다.

“피리의 특징과 소리를 알려준 강의는 듣는 사람이 해석할 여지를 열어둬 참 좋았다”, “아쟁은 심도 있는 사유와 경험들을 통해 나온 개인적인 해석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반응이 나왔다.

‘창작을 위한 국악기 렉처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전날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책자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국내 주요 국공립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연말에는 해외 작곡가를 위한 영문판도 출간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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