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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배수관 관로공사 중 노동자 2명 사망

등록 2018-12-05 15:55:50 | 수정 2018-12-05 17:20:35

무너진 흙더미에 파묻혀…구조해 병원 옮겼지만 목숨 잃어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서 배수관 공사를 하던 노동자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파묻혀 목숨을 잃는 참변을 당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배수관 관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하수관을 매설하려 약 3m 깊이로 땅을 파던 중 지지대에 문제가 생기면서 관로 옆으로 쌓아 올린 흙이 무너졌다고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A(52·남)씨와 B(50·남)씨 두 명이 쏟아진 흙에 묻히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두 사람을 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