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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유채연, 프라하 봄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등록 2019-05-16 17:38:19 | 수정 2019-05-16 17:41:37

플루티스트 유채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뉴시스)
플루티스트 유채연(18)이 제71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금호영재 출신인 유채연은 15일 체코 프라하에서 폐막한 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금 20만 코루나(약 1040만 원)과 2020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 연주 기회를 따냈다.

유채연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작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독주회로 데뷔했다. 올해 KBS 교향악단과 협연했다.

금호 영아티스트와 영체임버 출신 오보이스트 윤성영(23)은 이번 콩쿠르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상금 10만 코루나(약 520만 원)를 받았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연주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하나로 1947년 제정됐다. 만 30세 이하의 젊은 음악인을 대상으로 매년 두 개의 다른 악기로 번갈아가며 열린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첼리스트 로스트포비치(1950),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1968)등이 있다. 역대 한국인 우승자로는 플루티스트 김유빈(2015년 1위,)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2015년 1위), 피아니스트 박진형(2016년 1위)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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