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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립공원서 한국인 관광객 2명 사망

등록 2019-08-12 14:51:25 | 수정 2019-08-12 15:14:11

크르크강 목재다리서 부녀 추정 50대 남성과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발칸반도 서쪽에 있는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달 10일 오후 3시 40분(이하 현지시각·한국시각 10일 오전 10시 40분)께 크르카 국립공원 안에 있는 크르크강 목재다리 50m 지점에서 50대 남성과 20대 여성 각 한 명씩 두 명이 숨져있는 걸 프랑스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외교부는 두 사람을 부녀사이로 추정한다.

주크로아티아 대사관이 사건을 확인한 후 시베니크-크닌 지방경찰청에 연락해 신속한 조사를 당부하는 한편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알렸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던 한국 경찰을 시신을 안치한 시베니크 종합병원에 파견한 상태다.

현지 경찰은 12일 부검을 해 두 사람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