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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동반 출연 김고은·정해인…'청국장'·'쌀밥' 상대 표현

등록 2019-08-13 16:02:17 | 수정 2019-08-13 17:06:25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주연 열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하는 배우 김고은(오른쪽)과 정해인.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갈무리)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이 13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주연을 맡았다.

김태균과 유민상이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서 맡았던 배역을 중심으로 현실 모습과 공통점을 찾거나 서로의 매력을 소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영화처럼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느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일본식 면요리 집에서 음식을 나르는 일을 하거나 구청에서 녹취록을 작성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잠깐 연기 호흡을 맞췄던 기억을 떠올리며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고, 김고은은 "(정해인은) 보이는 것처럼 착하고 바르지만 반전으로 술을 굉장히 잘 마신다. 취한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진지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웃기다"거나 "칭찬을 해주면 몸 둘 바를 몰라한다"고 세세하게 설명했다.

김고은은 한 영화 관련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하며 정해인을 '청국장'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진국이라는 의미다. 꼭 청국장이 아니어도 된다. 이후 곰국으로 바꿨다"며 웃음을 줬다. 정해인은 김고은을 '쌀밥'이라고 표현하며, "김고은이 워낙 밥을 좋아한다"면서도 "항상 우리 곁에 있다"고 응수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의 누적 관객수가 500만 명을 넘을 경우 컬투쇼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준 기자 star@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