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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불 140명 '대피소동'…모 초등학교 돌봄교실서 화재 발생해

등록 2020-01-09 15:10:22 | 수정 2020-01-09 15:11:55

9일 오전 10시14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 초등학교 5층 건물 중 2층 돌봄교실 화재 현장. 2020.1.9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뉴시스)
하루 만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9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교사와 학생들이 대거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화성의 한 5층짜리 초등학교 건물 2층 돌봄교실에서 불이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 140여 명이 대피했지만 학생 2명과 학교 관계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돌봄교실은 책상과 사물함이 까맣게 불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변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압에 나서면서 불은 30분 만에 꺼졌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살피고 있다.



박상준 기자 star@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