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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의 재앙 한반도는 예외일까?

등록 2012-03-17 17:13:58 | 수정 2012-03-20 22:01:49

홍태경 교수, "규모 5 이상 지진도 지표 크게 흔들어"



한반도와 일본 열도는 동해를 사이에 둔 이웃이지만 땅속 지질 환경은 사뭇 다르다. 일본에서는 규모 7 안팎의 강진이 종종 발생하지만 한반도에서는 드문 일이다. 그렇다고 한반도를 지진 안전지대라고 단정할 수 없다. 규모 5~6 사이의 지진만 발생하더라도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홍태경 교수는 "일본 열도가 경우 판 경계부에 있다보니 (지진이)깊게는 지하 300~400km에서 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반도는 5~25km 사이의 얕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규모가 5~7 정도만 되더라도 지표를 크게 흔들어 큰 피해로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한반도를 위협하는 지진의 심각성에 대해 홍 교수를 만나 자세히 들어 보았다.



박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