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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강다니엘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사이언’ 공개

등록 2020-03-24 16:39:27 | 수정 2020-03-24 16:43:20

강다니엘.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뉴시스)
“새로운 앨범을 내고, 음악과 무대를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컴백이지만 뭔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기도 해요. 저에겐 이번 앨범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중요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도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을 공개한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워의 센터를 맡아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워너원 해체 이후 지난해 7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했다.

‘컬러 온 미’를 잇는 ‘컬러(COLOR)’ 시리즈 3부작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과 같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커넥트를 통해 “‘사이언’은 앞으로 3부작으로 연결될 저의 컬러 프로젝트에서 챕터 1을 담당하고 있는 앨범이다. 청량하고 산뜻한 시안 컬러에 저의 꿈과 열정, 도전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챈슬러가 작곡하고 챈슬러와 진호현이 함께 노랫말을 붙인 ‘투유(2U)’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이 드는 이들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곡이다.

강다니엘.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뉴시스)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강다니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제목에는 ‘너에게(To You)’ 가고 있다는 의미와 ‘너라는 이유’, ‘내가 이러는 이유’에서의 ‘이유(理由)’라는 다양한 의미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앨범에는 신곡 ‘질러스(Jealous)’와 ‘인터뷰(Interview)’ 그리고 지난 겨울 발매한 디지털 싱글 수록곡이었던 ‘터칭(TOUCHIN)’과 ‘어덜트후드(Adulthood)’ 등 총 5곡이 실렸다.

앨범 ‘컬러’ 시리즈는 3부작으로 앞으로도 이어진다. 강다니엘은 “‘컬러’ 시리즈는 ‘가장 저 다운 저를 찾기 위한 여정’을 색으로 담아내는 시리즈”라면서 “저만의 본연의 색을 찾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시리즈의 첫 단추인 ‘사이언(CYAN)’에서는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전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앨범들을 통해서도 각각의 색이 가진 뚜렷한 메시지와 콘셉트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첫 미니앨범의 컬러가 ‘사이언’(청록색)이고, 자신의 머리도 앨범 컬러에 맞추어 파란색이기 때문에 지금 자신의 색은 ‘사이언’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서는 “처음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들었던 생각과 변함이 없는 부분”이라면서 “‘강다니엘이 이런 곡도, 이런 모습도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바랐다. “여러 장르를, 여러 색을 모두 소화하는 그런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뉴시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컴백 일정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법하다. 강다니엘도 “현재의 모든 상황이 컴백하기에 완벽히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했다.

“그래도 올 한해 제가 보여 드릴 것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일정대로 움직여 보려고 한다. 힘든 시간을 모두 함께 이겨내고 계실 텐데, 이번 제 앨범의 음악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제가 항상 다니티(강다니엘 팬덤) 분들께도 말씀드리는 거지만, 우선 정말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최근 개인적인 취미 생활로, 마술에 굉장히 꽂혀 있어서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강다니엘은 “올해 가장 바라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보내시는 해”라고 거듭 강조했다. “강다니엘로서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이번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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