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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코로나19 확진…역학조사 진행 중

등록 2020-05-19 11:04:24 | 수정 2020-05-19 11:22:22

19일 삼성서울병원에 병원 홈페이지에 간호사의 확진 사실을 알렸다.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19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수술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A씨가 18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6일·17일에는 근무하지 않았다. 1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18일 출근하지 않고 검체검사를 받은 후 집에서 대기하다 양성 판정이 나오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동했다.

A씨가 15일 외과수술에 참여한 바 있어 삼성서울병원은 A씨가 근무했던 본관 수술실을 부분 폐쇄했다. 다만 외래 진료는 정상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이 간호사가 수술실은 물론 병원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일했다고 밝혔다.

A씨와 수술에 참여했거나 식사한 의료인 262명과 A씨가 접촉한 환자 155명 총 277명의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함께 근무했던 간호사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A씨를 포함해 확진 간호사들을 역학조사하는 가운데 A씨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다녀오지 않았고, 이태원에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준 기자 star@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