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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로나19 확진 '44명' 총 1만 3181명…수도권 및 광주·대전 확산 지속

등록 2020-07-07 10:20:31 | 수정 2020-07-07 10:34:50

해외 유입 사례 24명으로 지역 발생 확진자 수 앞질러


자료사진, 6일 광주 북구 용봉동 모 초등학교에서 용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동 생활방역단원들이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하는 모습. 아직도 곳곳에서 소독약을 분무하는 식으로 소독을 하지만 방역당국은 이런 형태의 방역이 오히려 주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소독약을 뿌릴 때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중으로 떠올라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소독약이 표면에 골고루 묻지 않아 살균 효과를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도로나 길가에 소독제를 살포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한편 천에 소독약을 묻혀 손이 자주 닿는 곳을 닦은 후 물로 적신 천으로 다시 닦아내는 방식의 소독을 요청했다. 2020.07.06. (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4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이하 방대본)는 7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자료에서 "이날 0시 현재 국내 발생은 20명 해외 유입으로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 3181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모두 1714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6일 하루 동안 6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고 이에 방역당국이 이들을 격리 해제 조치했다. 이로써 올해 1월 3일 이후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만 1914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98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전체 사망자 수가 285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44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으로 국내 발생 사례(20명)를 앞질렀다. 검역 단계에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1명)와 경기(6명)·전북(1명)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과 광주·대전에서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역 발생 사례도 20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2명(서울 3명·인천 2명·경기 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광주에서 6명 대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박상준 기자 star@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