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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 인력 최소한의 휴식 보장해야…지원 방안 검토하라”

등록 2020-07-22 15:31:46 | 수정 2020-07-22 16:19:41

“휴식 필요한 분들…지자체와 의료기관의 관심과 배려 필요”

자료사진, 17일 광주 북구보건소 효죽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무더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현장 방역 인력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하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참모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방역 인력의 고생이 크고 여름휴가 사용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인력에게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는 방역 인력이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력 지원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방역 인력에 대해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대한민국 선별진료소는 K-방역의 중심축”이라며 “1월에 만들어져서 오늘 이 시간까지도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으니 얼마나 격무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지 짐작이 가능하다. 이분들도 더위를 식힐 권리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