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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2087명↑ 추석 연휴 목전인데 또 2000명대

등록 2021-09-18 10:11:50 | 수정 2021-09-18 10:22:10

누적 확진자 28만 4022명으로 늘어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춘천휴게소 모습. 실내 실내 취식을 할 수 없도록 탁자에 테이프를 둘러쳐쳤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17~22일 휴게소 실내 취식을 금지했다. 2021.09.17.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2087명 발생했다.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연이어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2087명…지역 감염 2047명에 해외 유입 40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이하 방대본)는 18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에서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4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4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가 28만 4033명(해외 유입 1만 4123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17일 하루 동안 총 14만 9194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4만 7660명이 의심신고 검사를 했고, 8만 8988명(확진 460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1만 2546명(확진 83명)이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았다.

이날 하루 동안 193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이들을 격리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해 1월 3일 이후 격리 해제 사례는 모두 25만 602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90.14%에 이르는 수치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환자는 총 2만 5599명으로 전날에 비해 14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비해 3명 줄어 329명을 기록했다. 하루 사이 5명이 투병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2394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0.84%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 2047명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1510명(서울 700명·인천 145명·경기 6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국내 감염 사례 중 73.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대구(71명)·부산(49명)·대전(43명)·울산(33명)·광주(25명)·세종(12명)과 전북(72명)·충남(71명)·강원(48명)·경남(43명)·충북(39명)·경북(22명)·전남(6명)·제주(3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 40명 중 내국인은 11명(필리핀 2명·인도네시아 2명·우즈베키스탄 1명·몽골 1명·폴란드 2명·스위스 1명·미국 2명), 외국인은 29명(중국 1명·필리핀 3명·인도넷아 1명·우즈베키스탄 5명·카자흐스탄 2명·미얀마 1명·러시아 4명·몽골 8명·캄보디아 1명·터키 1명·영국 1명·모로코 1명)이다. 공항 검역단계에서 11명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고 지역사회가 29명을 확진 판정했다.

17일 하루 동안 약 66만 명 백신 1차 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17일 하루 동안 110만 111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65만 8121명이 1차 접종을 해 지금까지 총 3607만 5026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44만 2993명이 2차 접종을 해 지금까지 2193만 302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8일 0시 기준 70.3%를 기록했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인구 대비 접종률은 42.7%다.



박상준 기자 star@newshankuk.com